공황장애초기증상

2018. 11. 29. 01:31


오늘은 공황장애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상상의 적으로부터 갑작스런 폭행을 당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 공황장애초기증상인데요. 공황장애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인에게서 자주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도 심한 스트레스 속에 지내는 경우가 많아 누구에게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질환인데요. 공황장애초기증상은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고 가슴 통증과 심장 두근거림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또 발한과 함께 어지러움, 복부불편감, 혈압상승 등도 일으킬 수도 있죠. 이때 나타나는 공황발작은 정도가 매우 심해서 당장이라도 죽거나 미쳐버릴 것 같은 극한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공황장애 극복방법이 없이는 제대로 된 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만큼 초기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필수라고 해요.



공황장애 발병군은?

바쁜 일상 속 여가의 여유가 없어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아 힘겨워 하는 현대인들과 과도한 학구열로 인한 스트레스에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황장애 발병이 늘고있는 추세이구요. 또한 사업가, 책임감이 크거나 불안이 많은 사람, 수험생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공황장애를 방치하면?

공황장애는 특히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쉬운데요. 만성화가 진행되면 2차 증상으로 예기불안, 광장공포증,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고 불면증, 알코올중독, 정신분열 등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요.

공황장애초기증상은?

평소 이유 없이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거나 숨이 차는 등의 느낌이 든다면 병원을 찾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음과 같은 공황장애 자가진단으로 공황장애초기증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1. 심장이 빠르게 뛴다.


2. 온몸이 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린다.


3.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다.


4.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다.


5. 땀이 평소보다 많이 난다.


6. 나 자신을 전혀 통제할 수 없다.


7. 나 자신과 분리된 느낌이 든다.


8. 숨을 쉴 수가 없다.


9. 오한이 나고 열이 난다.


10.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이 든다. 

이 중 3가지 이상의 공황장애 증상을 경험했다면 원인을 찾고 치료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한데요. 대인관계와 사회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이고 심장이 정상적인 조절기능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죠. 이에 과도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쓰러질 것 같은 '불안'이 반복적으로 생겨나면서 공황장애 증상으로 이어진다고 해요.



공황장애 극복법은?

현대인들에게 공황장애는 더 이상 생소하거나 거리가 먼 질병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극심한 경쟁 등 긴장을 유발하는 자극 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공황장애도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해요. 따라서 공황장애 예방 및 관리는 무엇보다 공황장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공황장애 증상이 교감신경과 연관돼 있는 만큼  죽거나 건강상 큰 위험이 안 된다 는 것을 미리 알면 공황발작 동안 공포감을 덜 수 있으며 또한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공황증상이 있을 때에는 천천히 깊이 숨을 쉬는 것이 도움이 되며 또한 요가나 명상, 근육이완 연습을 꾸준히 해두면 공황 증상이 왔을 때 나타나는 교감신경 흥분을 줄일 수 있구요. 술, 담배와 같은 교감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물질을 멀리하고 중추신경흥분제를 포함한 다이어트 약물을 피하는 것 역시 공황장애초기증상 극복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