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 전날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 7가지 



며칠 혹은 몇달을 기다리던 장거리 여행 전날이면 굉장히 설레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여행가는 동안 혹시 탈이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여행 첫날부터 엉망이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 때문에 여행 전날이면 음식을 선택하는데 매우 예민해진다고 해요. 

심지어 굶으려 하는 사람도 있지만, 컨디션을 위해 무작정 굶을 수도 없는데요. 이에 장거리 여행 전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놓기 위해 여행 전날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운 음식' 

여행 전날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딱 1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주저 없이 '매운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속이 편안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에 매운 음식에 들어있는 갖가지 성분들은 위장을 뒤틀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온을 높이면서 잠도 오지 않게 만들 수 있으니 다음날 컨디션을 위해서는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2. '아이스크림'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속이 민감해진 시기에 먹으면 탈 나기 쉬운데요. 따뜻한 위에 차가운 음식은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더군다나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특히 자기 전에 더욱 안 좋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해요. 

3. '패스트푸드' 

대표적인 정크푸드인 피자와 햄버거, 치킨은 '기름기'가 잔뜩 끼어있는 음식으로 유명하죠. 기름이 좔좔 흐르는 데다가 지방도 매우 많이 함유돼 있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 수 있고, 더 나아가 속 쓰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4. '시리얼' 

여행 전날 먹지 말라고 하는 음식 중 굉장히 의외일 수 있는 음식일 수 있는데요. 시리얼은 아침 건강식,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시리얼은 생각보다 많은 양의 '당'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여행 전날이면 신체에 긴장을 풀어줘야 하지만 다량의 당이 들어가면 신체도 쉬지 못한다고 해요. 이는 신체 리듬 조절을 방해하고, 숙면을 방해해 여행 가는 당일 날 컨디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네요. 



5.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위의 음식들과는 다르게 낮에는 먹어도 상관없다고 해요. 하지만 '밤'에는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은데요. 주성분인 '카카오 콩'에는 카페인과 거의 똑같은 성분인 '테오브로민'이 들어있는데 '정신'을 맑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맛있다고 밤에 계속 먹으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여행가는 동안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해요. 

6.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 중 하나죠. 이 때문에 배가 살살 아파지거나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구요. 또 탄산음료는 차갑게 먹는 데다가, 심지어 얼음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속을 망치게 될 수도 있다고 해요. 



7. '평소 안 먹던 낯선 음식' 

특정 음식이 아니더래도 평소 내 몸이 받아들이지 않던 음식을 넣어주는 것은 '도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체는 '익숙함'을 굉장히 선호하고 '낯섦'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해요.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먹어보지 않은 것을 먹으면 위장이 거부할 수도 있겠죠. 그헣기 때문에 여행 전날에는 평소 먹던 것을 먹고, 최대한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줄 음식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은 많은 음식들이 있겠지만 장거리 여행 전날 특히 먹지 말아야 할 7가지 음식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