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운동 없이도 자연스럽게 살빼는 방법 5가지!

 


아침에 눈을 뜨면 시작되는 살과의 전쟁이죠. 어떻게든 빼보리라 굳게 마음을 먹고 시작한 다이어트이건만 막상 시작해 보면 도통 시간이라는 것을 낼 수가 없어 쉽게 포기하기 쉬운데요. 너무 바빠서, 또는 땀 내가면서 운동하기가 너무 벅차다면 그냥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살을 뺄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1. 녹차 즐겨 마시기

녹차 섭취는 신진대사율을 5퍼센트가량 높여준다고 해요. 이는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녹차는 한잔에 2칼로리 정도밖에 안 돼, 많이 마셔도 살이 찔 염려가 없다고 해요.



2. 물 많이 마시기

굳이 녹차가 아니더라도 물을 많이 마시면 칼로리가 빨리 소모된다고 합니다. 독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약 450mL의 물을 마시면 10분간 칼로리 소모가 30퍼센트가량 증가하고, 이런 칼로리 소모 효과는 소폭이지만 한 시간 이상 지속된다고 합니다. 또 물을 많이 마실수록 다른 음식을 적게 먹게 돼 전체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든다고 해요.

3. 가만히 앉아있지 않기


움직이지 않고 정자세로 앉아있는 것보다, 서 있거나 다리를 떨고, 껌을 씹는 행동이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운동없이 살빼는 방법 중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칼로리 소모량을 높이는 ‘비(非)운동성 활동의 열발생(NEAT,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 방식을 통해 하루에 적게는 300칼로리, 많게는 2000칼로리까지 소모가 가능하다고 해요. 

 


4. 음료에 레몬즙 첨가하기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즙을 음료에 첨가해 마시면 더욱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애리조나주립대의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가 부족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같은 시간 운동하면, 비타민 C가 부족한 사람의 칼로리 소모량이 25퍼센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 C는 물에 녹는 성질인 수용성이라, 많이 섭취해도 필요한 양만 몸 안에서 쓰이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해요. 


 

5. 소리 내어 웃기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소리 내 웃는 행동만으로도 소량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15분가량 웃으면 약 4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