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 5가지

 

딴에는 먹는 것도 조금씩 먹고 죽어라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당최 무엇때문일까요? 분명 살이 빠지지 않은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미국 폭스뉴스가 죽어라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5가지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한 번 확인해 보시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다이어트 되시기 바랍니다.

1.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물은 우리의 신진대사와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한 물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중요한 요소라고 해요. 식사 전 2잔의 물을 마시는 것은 절제된 식단 섭취와 병행될 경우 체중감량을 촉진한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으며 또한 우리몸이 목마름을 배고픔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간식을 찾기 전에 한 잔의 물을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운동에 대한 과잉보상심리가 있다.

단 것을 잔뜩 섭취하면서, ‘아까 러닝머신 뛰었으니까’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안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450 칼로리를 운동으로 불태웠기 때문에 130칼로리밖에 안하는 과자 한봉지는 괜찮지 않냐고도 생각하구요. 슬프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로 몸은 그렇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요. 섭취된 칼로리가 소모된 칼로리와 정확히 매치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영양가 있는 음식은 우리 몸을 위한 연료로 효과적으로 사용되지만 정크푸드는 소비되지 않고 지방으로 쌓인다고 하네요. 


3. 건강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

건강한 음식의 칼로리도 결국은 칼로리라고 해요. 선데 아이스크림을 대신 ‘건강한’ 견과류를 한 컵 먹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뿐이죠. 살을 빼기 위해서는 칼로리의 ‘적자’가 나야하는데 프로틴바 같은 것을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과다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프로틴바는 200칼로리와 10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식사대용품으로 충분한 열량이기 때문에 간식으로 먹어서는 안된다고 해요.

 


4. 스트레스가 많다

코르티손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 지방 비축량이 늘어나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몸은 탄수화물로 부터 분해된 당류인 글루코오스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지방으로 변해 우리 몸에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대신 운동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며, 심장 건강을 지키고 지방을 불태우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5. 체중계의 숫자에 너무 집착한다.

실제로 살이 빠지더라도 체중계에 줄어든 몸무게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현상이 가능하냐고 할 수 있지만 근육의 무게는 지방의 무게보다 무겁기 때문이라고 해요.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지방량은 줄고 근육양은 늘게 되는데 감량의 올바른 잣대는 몸무게가 아니라 옷이 얼마나 예쁘게 맞는가를 보면 된다고 해요.

 

늘 입던 바지가 조금 더 헐렁해 졌나요? 아니면 혹은 지퍼가 올라가지 않아 못입던 원피스를 입을 수 있게 되었는가요? 몸무게의 숫자가 아니라 이런 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다이어트의 원동력을 얻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